축평원 대구경북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원 청사에서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경북지역 시상식을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부여를 위해 2003년부터 그해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식은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했지만, 올해에는 ASF 확산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 농가 사육지역에서 시상식을 실시했다.
전국 15개 시상부문 중 경북지역은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정봉구 농가(육우부문, 경북 안동),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은 오삼규 농가(한우부문, 경북 영주), 손병원 농가(계란부문, 경북 영주), 특별상(협회장상)은 서수장 농가(육우부문, 경북 군위)가 수상했다.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은 매년 우수사양기술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해 고급 축산물 생산을 장려하는 행사로써, 그동안 대구경북지역 농가들의 꾸준한 사양기술 고급화 노력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 및 양질의 축산물 공급을 목표로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생산자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용 기자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제17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갖고 축산물 품질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다짐했다.
지난 12일 지원청사에서 종축개량협회 이길환 충청본부장 및 농협사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지역의 수상은 △한우부문 대상(논산시 김용태) △한돈 우수상(서산시 이장형) △한돈 특별상(당진시 이병하)이 각각 선정, 시상됐다.
한우부문 대상은 국무총리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동판이 수여됐다.  ASF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단위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한우와 육우, 돼지 그리고 계란으로 1년 간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해 총 3차례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됐으며 시상내역은 지난 해 전체 39점에서 2019년부터 15점으로 줄어든 반면 모든 축종의 시상은 정부시상으로 격상되어 시상의 권위가 한층 높아졌다. 한경우 기자

 

축평원 충북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2일 충북 음성군 소재 지원청사에서 제17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올해로 17회째로 전국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 9월1일부터 2019년 8월31일까지 12개월 동안 등급판정 성적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분산해 진행했다. 충북지역은 한우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충북 보은군 구희선 농가, 육우부문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에 충북 음성군 김정애 농가가 수상하였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충북지원장이 대신 전수했다.
또한 평소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많은 도움을 주신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윤태일 장장, ㈜체리부로 김인식 대표이사,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에게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감사패 전수식도 함께 진행했다. 윤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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