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달 치를 예정이던 ‘2019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은 지난 9월,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무기한 연기한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을 준비한 사람들은 아쉬움이 크겠지만, 가축질병확산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며 “2020년에는 더 내실 있는 시험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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