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한우개량사업소 통해

박재종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송아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재종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송아지를 전달하고 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밀양지역 한우암소 개량의 기반확충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축협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3두를 관내 번식농가에 분양했다.
2018년 7월에 준공된 밀양축협 한우개량사업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서산목장과 안성목장, 합천축협(육종농가)으로부터 우수한 혈통의 암송아지 및 암소 130여 마리를 입식해 철저한 사양관리와 우수한 유전능력을 위한 계획교배를 통해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 3마리를 관내 번식농가에 첫 분양했다.
밀양지역의 우량송아지 생산 및 보급의 전초기지로 첫 걸음을 내딛은 밀양축협 한우개량사업소는 앞으로 지속적인 개량과 관리를 통한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해 향후 관내 농가보급에 탄력을 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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