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
동삼태축협나눔지부

강원농협나눔축산동삼태축협이 태풍피해 농가에 송아지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29일 태백시 관내 태풍피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신규분양 및 릴레이 전달식(2019년 4차)’<사진>을 가졌다.
이번 선정 경종농가는 ‘제13호 태풍 링링’ 때 낙뢰로 인해 한우 5두가 폐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암송아지 2두와 배합사료(40포)를 전달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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