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양봉기자재 안정적 공급차원

군위축협 양봉기자재 전시회에서 김진열 조합장(왼쪽)이 참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군위축협 양봉기자재 전시회에서 김진열 조합장(왼쪽)이 참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달 5일 군위읍 중앙1길21에 위치한 조사료 유통센터에서 양봉기자재 전시회를 갖고 양봉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안진석 구매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조합장 환영사, 축사, 전시회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양봉조합원 및 양봉협회 회장단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위축협의 양봉기자재 사업은 양봉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에 양질의 양봉기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필수품목을 취급해 다양한 양봉기자재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가기 위해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양봉기자재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조합원 여러분과 새로운 동행을 시작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언제나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함께하는 군위축협이라는 타이틀에 양봉기자재 사업 역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 경북의 지리적인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살려서 전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지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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