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달 17일 축산물품질평가사를 대상으로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이하 가금이력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이력제는 가금류 사육과 가금산물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회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 닭·오리·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 확대에 따라 이력제 도입 필요성이 대두됐고, 2020년 1월 전면시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적용·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가금 이력제의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부분적으로 보완된 세부 매뉴얼 등을 알아보고, 시범사업 참여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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