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대농가 서비스 결실
농협사료 대농가 서비스 결실
  • 권민 기자
  • 승인 2019.07.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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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역대 최고 판매
흑자 폭은 오히려 감소
김영수 대표, 실익 초점

 

농협사료가 축산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 잇따른 가격할인 연장과 내핍경영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 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는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상반기 종합경영성과분석 회의’에서 철저한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농협사료 측에 따르면 상반기 판매량은 177만8000톤으로 전년동기 168만톤 대비 9만8000톤이 증가해, 연도말 역대 최고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 손익은 61억원의 흑자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1억원보다 90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이와 관련 김영수 대표는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 3일까지 지속한 ‘사료가격할인’으로 2019년도 농가실익지원금액이 148억원에 달하고,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원가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대표사료’답게 자체적인 비상경영으로 흡수하여 농가 부담금액을 최소화하고 사료시장 내 가격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환율상승과 불안정한 원재료 가격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나 신제품 판매확대 및 원가절감을 통해 손익을 개선하고 드림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강화를 통해 농가실익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사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철저한 시장환경 분석을 통해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과제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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