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실익사업 최선” 약속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달 26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최기문 영천시장,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이만희 지역 국회의원, 성기철 농협영천시지부장, 이상문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 외 도내 축협 조합장, 이부영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김종민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이동환 농협사료 경주공장장, 이홍규 고령축산물공판장장,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천축협은 1954년 설립해 역대 조합장님들과 조합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으로 성장했으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조합장에 따르면 영천축협은 향후 전자경매 가축시장의 출장 두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조기에 돌입해 조합원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품질 TMF사료 공급을 통해 조합원(소 사육농가)들이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천시와 공동브랜드 ‘별빛한우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 조합장은 이어 “조합에서는 화합과 소통으로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혁신으로 조합사업을 확대해 나가 고객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으로 육성한다는 운영지표를 세웠다”면서 “내실 경영과 실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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