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원유기본가격 ℓ당 926원이 내년 7월말까지 유지된다. 2018년 우유생산비 조사결과 2017년 리터당 766.73원과 대비해 8.29원 증가한 775.02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보다 생산비가 약 1.1% 증가했다. 그러나 통계청 우유생산비 증감률이 ±4%이상일 경우 원유가격을 조정한다는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라 2018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생산된 원유에는 종전과 같이 ℓ당 926원이 적용된다.
원유기본 가격의 조정기준은 매년 5월 통계청 발표 생산비에 따라 우유 생산비 증감률이 ±4%이상이거나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2년마다 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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