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 이루어내자”결의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4일 진천읍 역사테마공원에서 ‘2019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년 6월 조합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500여명과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과 진천 정계 및 지자체 관련 인사와 안병우 농협중앙회 상무(축산경제), 충북 축협 조합장과 진천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병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인이 행복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희망축산과 작지만 강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식자재 납품과 조사료 파종 및 수확대행, 축산분뇨 수집·운반사업, 조합원 건강검진 등 특색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철저한 가축질병 예방과 냄새 없고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 축산을 이뤄 나가자”고 역설했다.
조합원을 위한 무한봉사와 감사의 뜻을 담아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조합원에게 큰절을 올리며 시작한 이날 행사는 암송아지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줄다리기, 릴레이 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조합원이 모처럼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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