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타이거벳 대표를 비롯해 직원, 중점 대리점주 30여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썸벧은 2년에 한 번씩 타이거벳 중점대리점 및 영업사원 초청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타이거벳(대표 토안)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 해운대와 용인 민속촌, 남산타워 및 경북궁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음식을 맛봤다.
또한 한국썸벧의 공장을 견학했다. 베트남 바이어들은 한국썸벧 관계자들과 일정을 함께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서로를 알아 가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한국썸벧 수출팀 관계자는 “타이거벳이 지난해 약속한 연 100만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 등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토안 대표는 “연 100만불 이상 매출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더 끈끈한 우정으로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썸벧과 타이거벳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어 관계를 넘어 더 큰 비전과 목표를 갖고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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