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수익금 매칭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난치성 소아환자 치료를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마사회는 경마공원 콘써-트 입장 수익 만큼을 추가로 매칭 해 기부금을 마련<사진>했다.
마사회는 최근 트레드인 ‘뉴트로’를 콘셉트로 김연우, DJ DOC, 백지연 등을 섭외해 지난 8일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했다. 이 때 발생한 입장 수익금 2000만원에 추가로 2000만원을 더해(매칭)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마사회는 동맥관 개존증(선천성 심장기형의 일종)을 앓고 있는 쌍둥이 자매 치료비 1000만원을 포함해 환아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 후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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