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농가…리더스 클럽 가입
부부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사양시험비 지원 혜택 다양

 

농협사료는 지난 11일 충남 천안소재 천안 ICC 아트컨벤션에서 제8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식을 개최, 최고성적을 거둔 5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농가 해당조합장과 지난 1회부터 7회까지 수상했던 ‘농협사료 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수상한 농가들을 축하해 주며 새로운 리더스클럽 회원에 가입된 것을 환영했다.
특히 리더스클럽 회장인 경주 태경농장 이정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오며 최선을 다하신 분들이기에 여기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생긴다”면서 “앞으로 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와 함께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표농가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농협사료와의 꾸준한 동행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相生)의 정신을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축종별 1∼2농가를 대표농가로 선정하는데 지난해까지 35농가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대표농가가 되면 자동으로 리더스클럽에 가입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 인증된 농가는 부부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사양시험비 200만원 지원, 농장 입간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매년 수십농가들이 경쟁을 펼친다.     
♣ 수상 농가 및 주요성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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