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대상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지난달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대상’ 시상식에서 2019 축협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등의 공동주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한다.
김창수 조합장은 2016년 취임 이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되는 농심(農心) 교육을 8주간 실시해 임직원의 정신을 재무장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직무교육을 실시해 내실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열정을 쏟았다.
또한 ‘현장이 답이다’는 슬로건으로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고 사랑받는 최고의 조합을 목표로 현장경영을 중점 추진했다.
아울러 조합원을 가족처럼 친구처럼 다가가는 경영에도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직원의 조합원 전담제를 실시하고 평생 조합원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갔다.
그 결과 2018년에는 농협의 최고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사업실적 1조567억 원 달성 및 1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축산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근면, 겸손, 감사라는 3가지를 모토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업무에 정진해 농축산업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 2017년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에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농축산업 발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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