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훈 신임 상임이사 선출

 

가평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박장훈 현 상무가 선출됐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달 29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박장훈 상무는 이날 찬반투표에 나선 대의원 53명 중 51명의 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1968년생인 박 당선자는 강원대학교 축산대학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가평축협에 입사해 지점장(3급)을 거쳐 현재 상무(M급)로 재직 중이며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농협중앙회 교육연수원장 표창 등을 수상 한바 있다.
박 당선자의 상임이사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박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으로 “경영 측면에서는 조합원의 의견을 충실히 경청하고, 조직 운영에서는 성과와 책임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가평축협맨으로써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평축협은 최근 무자격 조합원 당연탈퇴로 인한 조합원수 감소에 따라 조합원 수에 비례한 지역별 대의원 정원을 조정하는 정관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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