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참예우와 공동으로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달 28일 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참예우와 함께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NH참예우 한우명품관 한우프라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양파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양파주세요(양파주)’를 통해 주문고객의 테이블에 소주 1병당 양파 1개를 서비스로 제공했다.
또한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소속 조합장들과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 유기엽 축산컨설팅부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윤영환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 김현식 목우촌 김제육가공 장장이 동참했다.
우리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식재료로 혈관속 혈전을 분해하고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기능을 한다.
또 간장을 해독하고 혈당을 저하시키며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등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 특별한 채소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양파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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