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23일 영월읍 하송리 145번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지점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협 관내에서 영월에만 없었던 하나로 마트를 신축하는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은 영월지역의 자존심을 세우고 조합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우리 축협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안전사고 없이 완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식 영월군수는 “주위에서 여러 말도 있지만 이번 축협하나로마트 사업장 신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해 영월군민과 축협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기공식을 갖은 영월지점 하나로마트는 대지 2703㎡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3858㎡의 건물을 신축해 하나로마트와 365금융업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11월에 완공해 영업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