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 시너지협의회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가 지난 20일 지역본부에서 2018년 전북 농가소득 4500만 원 달성을 기념하고 범 농협 시너지를 제고하는 ‘전북지역본부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 전라북도 농가소득 현황 분석과 향후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2017년 전북의 농가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300만원이 낮은 3524만원이었으나 2018년에는 전년대비 1000만원이 상승한 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가율과 증가금액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의 눈부신 농가소득 성장은 삼락농정을 중심으로 하는 전라북도와 농협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관련 민간단체와의 협력한 결실이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농협전북지역본부는 시너지협의회를 주축으로 법인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너지 사업들을 발굴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지역본부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유통 등 14개 법인 소속의 19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시너지사업을 발굴하고자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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