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에 총 3100만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조합원 가족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해 복지 농촌 실현,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용 조합장 및 조합원 장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및 대학생 17명에게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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