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지원부, 포천 가양리

농협 축산지원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명예주민인 농협 축산지원부 정상태 부장과 축산지원부 직원들은, 봄철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과수원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 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상태 부장은 “가양리 명예주민으로서 위촉된 직원들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늘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을 방문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지원부는 2016년 범 농협「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포천 가양리와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해왔다.           

 

 

축산유통부, 충주 마제마을

농협 축산유통부(부장 김경수) 직원들은 도농 간의 상호 교감을 나누고 농촌과 상호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일 충주 마제마을(이장 박용기)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사진>을 벌였다.
이날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그루의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도와 농산물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마제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박용기 이장은 “매년 농번기에 농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 축산유통부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상생활동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참 뜻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친환경방역부, 마을 청소

농협 친환경방역부는 지난 14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2리를 찾아,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친환경 방역부 직원들은 고추밭작업, 잡초제거, 마을 청소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후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조재철 부장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 직원과 중원2리 마을은 가족과 같은 관계이고, 앞으로도 이 관계를 발전시켜 농업농촌의 애로사항에 조금 더 귀 기울여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힘을 다하는 등 유대가 더욱 깊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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