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준의 세계는 우리는
조재준의 세계는 우리는
  • 축산경제신문
  • 승인 2019.05.17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물성음료 ‘Milk’ 사용 규제하라”
미국 원유생산자연맹, FDA에 요구

미국원유생산자연맹(NMPF)은 지난해 12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음료에 소비자의 오해를 초래하는 라벨표시를 사용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구체적으로 제품명까지 명시하여 Fake Milk를 'Naughty or Nice List'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잘못된 표시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Naughty)’으로 아몬드브리즈(Almond Breeze)의 'Almondmilk', 오트리(Oatly)의 'Oatmilk', Great Value(Walmart)의 Soymilk, Simply Balanced(Target)의 Alamondmilk, So Delicious의 'Cocnutsmilk' 등을 제시했다.
반면 ‘올바르게 표시하고 있는 제품(Nice)’으로는 식품유통업체 Trader Joe’s사의 'Almond Breeze', 오트밀로 유명한 Quaker Oats사의 'Oat Beverage', Pacific Foods사의 'Soy(Non Dairy Beverage)'와 Kirkland(COSTCO사)의 'Almond(Non Dairy Beverage)'와 같이 'Milk' 표기가 없는 제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Milk'라는 표기에 대해 '젖을 분비하는 건강한 동물로부터 착유한 식품'이라고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는데, NMPF는 FDA에게 'Milk' 문구를 사용하는 표시기준에 대해서도 법령을 강화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유업계 단체인 DMI(Dairy Management Inc)가 자체조사한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미국 소비자의 73%는 아몬드음료가 우유보다 단백질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Milk'의 단백질이 아몬드 음료보다 8배가 더 많다.
② 미국 소비자의 53%는 식물성식품(Plant-Based Food) 업체들이 음료제품에 'Milk'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이유가 식물성음료의 영양성분이 'Milk'와 동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③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특히 식물성음료만 섭취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유포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 이러한 소비자 중 68%는 식물성음료(Plant-Based Beverage)가 우유와 동등한 영양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덴마크 알라푸드, 한국 등 7개국 산모 대상
유아용분유 성분 등에 대한 인식조사 실시

Arla Foods Ingredients사는 인터넷을 통해 시장조사를 하는 국제적인 마케팅기업인 YouGov사를 통해 세계 7개국에서 5658명의 산모・주부를 대상으로 유아용분유 성분에 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프랑스, 한국, 중국, 영국,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7개국의 대졸 학력의 18~45세 임신부 또는 4세 이하 자녀를 둔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용 분유에 함유된 성분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유당, 프로바이오틱스, 유청단백질의 인지도는 각각 66%, 63%, 46%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청단백질 분해물, 인지질, 알파락토알부민 등의 인지도는 약 30%, 유지방구 피막, 오스케오폰틴의 인지도는 약 15~20%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의사결정에 관한 조사에서는 유청단백질이 들어있는 제품을 전체 조사대상의 38%가 선호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국만 보면 그 비율이 55%에 달했다. 또한 알파락토알부민, 유청단백질 분해물, 인지질, 유지방구 피막, 오스케오폰틴도 거의 25~3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산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으로 상위를 차지한 것은 고품질(87%), 건강효과(83%), 브랜드 이미지(75%), 임상적 유효성분 표시(75%) 순서였으며, 가격은 52%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