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출하경진대회 수상 농가
1++ 출현율 뚜렷한 성과
47.4%…전국 평균 2배 이상
마리당 94만여 원 추가 수익
천하제일사료, 우수성 재입증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 34회 한우고급육 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 13회 상상플러스 출하경진대회 성적을 발표, 자사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지난 1년 간의 고객농장 성적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상상플러스 출하경진대회의 올해 수상고객은 49개 농가다. 수상고객 성적(출하두수 2715두)을 살펴보면 △1++ 47.4%(전국 평균 19.5%) △1+ 40.7%(전국 평균 41.2%) △1+이상 88.1%(전국 평균 60.6%)의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다. 1+이상 출현율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1++ 출현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로 인한 수익성은 평균 도체중 467.9kg, 평균단가(지육kg) 1만 9799원으로 판매대금이 두당 926만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두당 94만 5000원의 추가 수익을 달성했다.
올해의 상상플러스 한우명장은 산호농장 권산호 대표가 차지했다. 권 대표는 연간 27두를 출하해 1+이상 출현율 100%, 도체중 평균 467.8kg, 근내지방도 7.6, 배최장근단면적 104.2㎠를 기록했다.
권 대표는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한지 13년이 됐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농가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천하제일 , 단풍미인, 전북북부축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상플러스 천하그룹(연간 20두 이상 40두 미만 출하) 번식우 일관사육부문 1위는 박우산농장 김정대 대표, 비육우 사육부분 1위는 근성농장 김근성 대표, 상상플러스 제일그룹(연간 40두이상 출하) 번식우 일관사육부문 1위는 장유축산 장병성 대표, 비육우 사육부문 1위는 선희농장 봉필상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천하그룹+제일그룹) 육질부문 1위(1+등급 이상 출현율)의 영예는 람산농장 엄복섭 대표와 지선농장 김지선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배최장근단면적 크기 1위는 112㎠를 달성한 우리목장 이진호 대표가 차지했다.
한편 이덕영 축우PM은 이날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인 ‘상상드림’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상상플러스’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이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상상드림 신제품의 핵심 포인트는 △제품 영향스펙 상향조정 △급여프로그램 조정 △사료요구율 개선(+소화율 향상)으로, 28개월 출하로 출하체중 790kg, 1+이상 90% 실현,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 실현이 목표다. 5월 1일 출시 예정이다.
이 축우PM은 “숨어 있는 농장의 수익을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이 찾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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