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10개 지역서 10명, 200만원씩

 

(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김홍길 상임공동대표)가 후계 축산인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사진 왼쪽,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했다.
이번 장학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1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9개 도지부에서 추천을 받아 서울 1명, 각 도별 1명씩 총 10명의 대학생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도별 자체로 진행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축산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젊은 축산 후계인력을 양성하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을 배우는 젊은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을 할 예정이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를 이끌어 가는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등에게도「송아지 나눔행사」및「주거 환경 개선 사업」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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