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명 입학 24회 강의 실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의 입학식이 지난달 27일 조합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 과정은 한우경영대학의 심화과정으로써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한우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데 입학생은 총 27명으로 12월까지 24회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는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을 전임강사로 초빙해 전문서적 위주의 토론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를 초빙, 맞춤형 계획 교배에 대해 한우개량 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선진지 견학으로 지난해 전국 한우 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온 농가(풍산농장 대표 홍창영)를 방문할 계획이다.
맹주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이 주도적으로 충북 남부3군의 한우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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