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

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조선기·사진)는 2018년도 가축전염병 발생동향 및 축산전문기술 등 6개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축산농가 가축 질병관리 및 축산기술 보급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험연구사업은 가축질병, 축산물 위생 및 우량종축 생산 등 동물위생시험소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각종 조사 연구를 통해 업무기술 개발과 양축농가 지도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2018년도에 선정된 6개과제로 질병과 관련된 과제 5개(가금3, 소1, 토끼1) 및 혈통개량을 위한 한우 수정란 이식에 관한 1개 과제다.
조선기 소장은 “2019년에도 6개 과제의 시험연구 사업을 추진하여 가축전염병의 예방 및 사양관리 개선 등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밀착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한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서 가축전염병으로부터 벗어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동물위생시험소의 2018년도 연구결과는 축산농가 교육 및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에 홍보 지도하며 논문집 제작 및 관련학회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 동물 방역과 위생기관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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