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최저 2%대 고정금리’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상호금융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2%대의 저금리대출 상품인 ‘상호금융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을 출시하고, 지난 18일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에서 농업인 김재철씨와 함께 1호 판매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신상품은 수입농산물 증가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금지원을 위해 특화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최저 2%대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대출기간은 최대 3년이다.
판매규모는 1조원의 한시적 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중단 되게 된다.
김일수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영농자금이 필요한 농업인께 광주지역농협은 저금리 영농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