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  “조합원 실익 향상”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올해에도 한우프라자 및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과 가공사업 등 경제사업을 활성화, 신용사업과 균형성장을 도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합이 확정한 2019년도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경제사업에서 1144억원, 예수금2799억7900만원(잔액), 보험료 56억9700만원, 납입출자금 81억4000만원 등을 거양할 계획.
조합은 특히 양축가 조합원의 원활한 축산경영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12억1600여만원(전년추정실적 10억6400만원보다 14.35% 확대)을 편성하고 환원사업과 동물병원 HACCP컨설팅 10농가, 축산계 시설 설치지원, 초음파 진단, 방역 및 진료사업, 각종 기자재 지원 등 양축현장 위주의 지도사업과 기술교육,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및 조합원안전보험 등을 지원한다.
당진축협은 올해도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제2회 동시 조합장선거 실시에 따른 공명선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대전충남양계농협  “사업, 현장 중심”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올해 건전경영과 신용·경제사업의 균형발전을 통한 양계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양계사육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합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제사업본부 신규 부지 매입을 비롯 각 지사무소의 공구 및 기구 구입등으로 23억원을 고정투자하는 한편 경제사업에서 388억6200만원,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잔액기준) 2304억원을 유치·운영하며 보험사업에서 40억원을 거양한다는 것. 이는 조합원의 양계경영과 직결되는 경제사업의 경우 약 30%가 확대되는 것이다.
조합은 이 같은 사업물량이 원만히 달성되면 연말에는 전년도와 비슷한 16억7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계농협은 특히 안정적인 양축을 위해 지난해보다 무려 25%이상 늘어난 7억6000만원의 교육지원비를 책정, 복리증진과 유통활성화를 지원하며 방역용품등 기자재 지원과 교육지원 등 양축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경우기자

 

당진낙협  “경영 다각적 지원”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새해에도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 건립에 따른 운영 내실화를 비롯 낙농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원유 생산 조절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조사료가공 및 축분처리사업과 지도사업 등 낙농현장 중심의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270억원을 투자, 조합원 숙원사업인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 준공과 입식 및 낙농단지 조성사업과 각종 기계 장비 교체 및 구입을 통한 낙농가 소득증대와 신용사업의 기반 확대를 통해 경제 사업을 뒷받침, 낙농가 조합원의 원활한 양축경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도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새해에는 경제사업부문에서 1620억여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1121억원(잔액) 등을 거양, 12억2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 낙농가 조합원의 원활한 양축을 위해 전년보다 1억600만원 늘어난 12억1400여 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 검정사업을 비롯 헬퍼사업, 가축분뇨지원사업, 방역 및 소독약품 등의 축산기자재 지원 등 양축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한경우 기자

 

지리산낙농농협  “생균제 공급”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달 24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48명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데 이어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김춘경 상임이사를 재 선임했다.
이날 승인된 2019년 사업계획 중 경제사업은 총 771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실적보다 4%포인트 많은 사업량이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1941억8300만 원을 추진하며 대출금으로 상호금융 1410억700만원과 정책자금 68억9400만원 등 총 1479억100만원을 조합원의 양축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한다.
공제사업의 보험료는 81억800만원을 집금하고 당기순이익은 5억1900만원을 시현키로 했다.
2019년에는 조사료의 공급 원활화를 위해 진안·완주사업소의 기능을 강화시키며 생균제를 생산 공급한다.
또 육성우 전문목장을 활용해 육성우 위탁사육을 통한 우수한 젖소 후보 축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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