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영세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사진>하는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보령축협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사랑 나눔행사는 윤세중 조합장 취임 이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 금년의 경우 지난 5일 보령시청 김동일 시장을 예방, 1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포기와 쌀 100포 및 라면 160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영세가정과 다문화가정에게 보령축협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조합장은 이날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지내야할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들이 한파 속에 힘든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해서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며 보령축협 임직원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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