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서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2006년 7월부터 시작된 농·축협 500회 기념행사인 ‘종합컨설팅 CINEMA 500'에서 우수축협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동진강낙농축협은 조사료유통센터의 혼합조사료 및 TMR사료 마케팅을 활성화해 낙농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집유량 확대 등을 통해 농가 소득지원에 앞장서 낙농업을 영위하는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7년 종합컨설팅을 실시한 이후 산유량 증대를 위하여 양질의 조사료 공급은 물론 우수한 사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집중했으며 혹서기에는 목장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합원 248명에게 가축스트레스 방지 첨가제를 공급하는 등으로 산유량이 증대해 낙농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김투호 조합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컨설팅 500회 기념행사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원의 소득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낙농가 소득증대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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