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내달 2일까지

 

국내 굴지의 6개 한돈 브랜드 돼지고기를 온라인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주간 모바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연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담아한포크 △도드람한돈 △돈마루한돈 △치악산금돈 △태흥한돈 △포크밸리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상품 18종을 총 8000세트(약 8톤)를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삼겹살·목심·특수부위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선물로 보낼 수도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회장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한 방식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연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한돈을 나누며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하반기 소비자 가계경제 안정을 위한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클럽 등 대형마트 3곳에서 삼겹살, 갈비, 앞다리살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 인터넷 한돈몰에서 30일까지 김장철 이벤트로 ‘보쌈용 기획세트 40% 할인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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