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공의 비결은 현장에 있다”
현장서 배우고 느낀 경험
우수 사례 공유로 전문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 속에서 내부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 영업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현장 고민 해결에 앞장서 고객성공을 이끌겠다는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내부 교육 세미나를 연간 5회씩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성공을 위한 축종별 지식과 정보 전달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2018년의 마지막 내부 교육 세미나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축종팀별 내년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우수한 지역행사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계팀 이정우 PM은 “1962년 천하제일사료 창사 이래 월 산란계 사료의 최고치를 판매했다”며 “내년에는 시대와 시장의 흐름에 맞는 동물복지형 산란계 사료를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양돈팀 방병수 PM은 “내년 천하제일 그린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악취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돈농가의 경영을 위해선 악취 문제에 대한 민원이 중요한 해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하제일은 농장맞춤형 악취저감 프로젝트를 실시해 슬러리 개선에 효과가 있는 최적의 사료 프로그램을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성 박사는 ‘이유 전 폐사 영향 요인’과 관련해 “분만 후 보온등 관리를 통해 자돈의 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초유 내 면역항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올해 실시한 다양한 낙농 서비스와 아카데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천하제일 낙농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MPT(우군건강관리제도)’를 적극 활용해 농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약속했다.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비육우 현황 및 2019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이길환 본부장이 ‘한우 외모심사 및 한우개량’과 ‘송아지 선정 요령 및 현장에서 본 농장이야기’ 강의를 진행했다.
천하제일사료 선양선 부사장은 “천하제일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먼저 이끌어 고객이 성공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며 “고객들과 같은 마음으로 걸어가는 든든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철학계의 1세대 교육자이자 베스트셀러 수필가인 김형석 교수를 초빙해 ‘행복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김 교수는 “본인이 하는 일의 가치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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