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합리화 통한 소득증대 다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2018년 양돈 후계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갖고 한돈경영 합리화를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1회씩 12회에 걸쳐 진행된 홍성축협 양돈 후계경영자과정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한 핵심 후계 양돈 경영인을 육성,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한 조합사업을 활성화, 조합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
양봉규 후계 양돈인등 18명이 저명한 강사진을 통해 △미래 한돈산업의 발전방안 △번식돈 사양관리 △자돈 비육돈 사양관리 △효율적인 상속 및 증여를 위한 세무회계 △다산성 모돈 사양관리 △차단방역 △분뇨처리 △액상급이 소개 △생산계획과 경영분석 △환경기술과 ICT전산관리 방법 △시설환기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해왔다는 게 조합관계자의 말.
수료식에서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료하시는 후계 양돈인들은 대를 이어 한돈인이라는 자긍심과 조합의 핵심 조합원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최고의 한돈인이 돼줄 것”을 주문하며 “배운 전문지식을 통해 한돈경영 합리화에 진력, 홍성축산의 미래를 밝게 하는 한편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발전에도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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