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에 울주군 윤순주 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성료된 가운데 시상식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36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인 결과 영예의 대통령상은 울산 울주군 윤순주씨가 차지했다.
수상축은 지난 17일 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에서 kg당 경락단가 11만원에 동원홈푸드 금천미트에 낙찰됐다.
시상식에서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은 “그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가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유통업체와 합심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한우산업은 반드시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