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전문가 13명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일 축산과 환경,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소통의 장(場) 마련과 각 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친환경 청정축산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친환경 청정축산 자문위원회는 행정,연구기관,학계,축협,환경단체,언론,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축분뇨 자원화 등 생태계에 부응한 환경개선과 친환경축산 관련 자문의견 수렴 및 정책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축산업의 위기는 가축질병 뿐만 아니라 악취․수질 등 환경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부터 솔선수범 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절박한 축산업 위기를 극복하여 자연 친화적인 산업으로 축산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