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평가 1위…지속 발전 노력”
1500여 명 참석…행사 풍성

 

‘소통·화통·형통, 삼통 축협! 최상으로!’를 2018 축협비전으로 삼은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지난 8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15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에는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장, 유제도 전북농협 본부장, 송제근 전북축협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과 부안군 및 고창군의회 의원 및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또 농협사료 최현규 전북지사장,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윤영환 장장,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김현식 장장, NH참예우 권용학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한마음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대회는 체육관을 가득 메운 열기 속에 김선봉 상임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김대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 중심의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축협이 당면한 무허가축사적법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우리의 과제이니 조합원께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상생하고 단합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현재 농업소득 중 축산업의 비중이 40%가 넘은 만큼 이의 발전을 위해 전 축산인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여름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고생과 어려움을 이겨내신 축산인 및 임직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고창부안축협은 2017~2018년 동안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조합이다”며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후행사로 조합원간 명량운동회와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 조합원을 위해 마련한 즐거운 하루가 됐다.

 


 

“신규 사업 발굴…소득 증대 케”

전국 1위 조합원의 덕
조합원에 행복주는 조합
현장 애로 지속 해결 할 것

김대중  조합장

“새로운 시작, 참신한 변화와 함께하는 강한 조합 고창부안축협한마음 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조합원 및 축산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조합원이 중심이며 조합원이 행복한 한마음 대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 조합원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김대중 조합장이 강조한 말이다.
고창부안축협은 2017년 말 전국139개 축협의 경제사업 성장률 등 39개 항목을 평가한 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김 조합장은 “앞으로 모든 축종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올해도 이 같은 명예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끝으로 “한발 한발 쉼 없이 가다보면 목적지인 천리까지 갈 수 있다는 우보천리 사자성어처럼 오늘은 조합원이 행복하고 조합원이 주인이며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행사이다”며 “모든 시름을 다 잊으시고 즐겁고 흥겨운 잔치로 모두들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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