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성적 분석 등 실습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낙농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낙농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 목장에서 30여명의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개최<사진>됐다.
△환절기 사양관리 체크 포인트 △분만 전 후 영양관리에 따른 번식성적 개선 등을 비롯한 이론 교육과 함께 번식성적을 분석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농도원 목장 황병익 대표는 ‘한국 낙농 미래를 위한 농도원 목장과 제일사료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에서 “낙농이란 자연과의 균형을 이루어가는 작업이다”라며 “자연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천하제일과 농도원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금처럼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낙농PM 이덕영 부장은 “최근 목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번식성적 부진”이라며 “이를 위해 번식성적의 여러 지표와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목장의 공태일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발정 발견은 물론 분만 후 첫 수정까지의 일수와 수태까지의 수정횟수도 함께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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