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3일 농협·대형유통·한우전문판매장
20~22일 청계광장서 직거래 장터 열어

 

농협계통매장, 홈플러스 및 롯데슈퍼 전 지점,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등 다양한 한우전문판매장을 통해 2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15%에서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우 할인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1등급 한우 등심은 6720원(100g), 불고기와 국거리는 3180원(100g)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적인 할인판매행사와 더불어 오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는 파격적인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도 열린다.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구항농업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등의 구이류를 비롯해 국거리, 불고기,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20%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 6320원(100g), 불고기 2590원(100g)에 판매하며, 현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우고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민경천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면서“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마다 한우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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