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한우’ 추석 판매 총력키로

 

농협 안심한우 사업 참여 조합 및 브랜드 사업단이 추석명절 안정적인 물량 조달·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지난 8일 세종시 소재 오티움 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18년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사진>하고 추석 성수기 안심한우 출하·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의 안심한우 전속출하조합(농장) 품질관리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송진규 한우사업부 팀장의 추석명절 안심한우 출하·판매확대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농협안심한우 출하 활성화 관련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농협안심축산에서는 하반기 조합 및 브랜드 사업단과 연계한 안정적 조달기반 구축을 통해 △사업물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위생·안전 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기반 구축 △공판장 활성화 및 안심축산 유통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금열 안심축산사업본부장은 “축산물의 품질과 위생 그리고 안전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근간이자 우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이다”며 “추석명절에 대비한 안정적 원료육 조달 및 시장공급을 통해 안심한우 사업을 국민이 신뢰하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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