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전북 익산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제 2도약을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거행하고 본격 익산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9년간의 수원 시대를 마감하고 이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인 전라북도로 청사이전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익산시대를 가동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 농생명 기술사업화의 중심기관으로서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구현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