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뒤로하고 지난 6.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당선되신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서삼석 당선인, 무안군수 김산 당선인, 신안군수 박우량 당선인, 목포시장 김종식 당선인을 비롯한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및 신안군, 무안군, 목포시 기초의원에 당선되신 분들께 우리지역 축산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애석하게 낙선하신 후보자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내외적인 대내정세가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급박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이제는 평화와 화합이 당연한 대세의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지역도 반목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목포·무안·신안 지역은 농·수·축산업의 의존도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농도입니다.
특히 축산업은 6차 산업으로의 변화를 강구하고 있으며, 반드시 사수해야 할 미래의 생명안보산업으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서 소비자와 생산자를 두루 살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축산정책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당선을 축하드리면서 우리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