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본격 운영

 

HACCP인증원이 ‘진로체험기관’ 인증에 따라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진다.
또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5년부터 충청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꿈키움 식품안전교실’‘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체험기관으로 인증됐다.
장기윤 원장은 “이번에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음으로써 식품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식품안전관리제도(HACCP)의 이해와 진로탐색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체험 △HACCP체험관 견학 △현장체험학습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돼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교육부의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HACCP인증원 해썹교육팀(043-928-0172~017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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