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법인은 지난 7일 진주축협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박신용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박신용 대표이사는 경남지역 18개 축협이 참여해 설립 10년차를 맞은 농협한우지예 조공법인을 맡아 지난 제6차 결산총회에서 2016년 대비 13.7% 증가한 경영성과와 2016년 보다 무려 51%나 성장된 3억400만원의 순매출이익을 창출하는 견인역할을 하는 등 그동안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다시 한우지예의 수장을 맡았다.
특히 박 대표는 한우지예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조공법인경영평가에서 91개 법인 중 최우수를 차지하고 공동브랜드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의 자리를 지키는데 앞장서 농협한우지예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
타고난 부지런함과 친화적인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농협한우지예를 전국최고의 조공법인으로 성장시킨 박신용 대표이사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재추대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참여축협의 출하물량 및 이용도축 확대, 위생적인 최첨단 육가공, 철저한 신뢰 마케팅과 전략적 홍보강화로 18개 참여축협과 1670호의 브랜드참여농가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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