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5일과 17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조리과학과, 송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이 공동 주관했고, 외식업계로 진출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해 미래의 한우고기 주요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고기를 주재료로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요리해 솜씨를 뽐냈다.

주최 측은 창의성과 한우고기 부위 특성에 맞는 요리를 선택, 레시피와 완성품의 동일성 등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팀을 선정, 시상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하고,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요리전공 학생들에게 한우고기 요리기회가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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