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낙농 전국 1% 실현

 

대한사료 우수 고객인 전남 나주 성광목장(대표 김성곤)이 2017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최우수농가(종합성적 3위)로 선정됐다. 대한사료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상위 1% 농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우군 능력검정 사업은 197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한국 젖소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시작됐다. 유우군 능력검정 사업에 참여하는 검정조합은 29개로, 경산우 두수 대비 검정참여 비율 61.4%로 전국 단위 최대 행사다.

나주는 남도를 흐르는 대표적인 젖줄 영산강을 품고 있는데, 성광목장은 장성 제 2저수지가 보이는 평야에 위치한다. 김성곤 대표는 2010년부터 사업을 이어받아 8년째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2세 낙농인이다. 가업을 승계해 가족중심 경영으로 분야별 업무 분업화를 실시,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꼼꼼한 개체관리가 3년 연속 전국 1% 성적 달성의 밑거름이 됐다.

성광목장은 지난 2011년도부터 대한사료와 함께 해온 파트너 농장이다. 대한사료 축우팀은 고객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낙농배합 설계 및 낙농환경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사료 김태연 지역부장은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장의 세심한 사양관리와 대한사료의 최고의 서비스가 만나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 “고객농가와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하게 품질 관리를 해온 결과 고객과 함께 성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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