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축협과 인연 축협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 이기승 상임이사(60)가 재임됐다.홍성축협은 지난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기승 상임이사가 대의원의 찬반투표를 통해 재임됐다고 밝혔다.

이기승 상임이사는 홍성고와 혜전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4년도 홍성축협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이래 연기축협과 서해낙협을 거쳐 홍성축협 관리상무·사료공장장 등 요직을 맡아 조합발전에 힘써온 축협맨. 2년전 축협직원의 신분에서 벗어나 상임이사로 선임됐고 이번에 재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대영 조합장을 보좌하며 조합 핵심사업으로 부상한 하나로마트 사업 및 사료가공사업 등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지난해의 경우 연간 총사업규모 1223억원을 시현,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협발전을 위한 경영능력을 발휘해왔다.

이 상임이사는 이번 재임과 관련, 경영계획서를 통해 △신용사업은 경제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의 균형성장을 통한 경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지역금융의 선도적 리더 기반을 구축하고 △지도 관리부문의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으로 성장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 홍성축협의 발전상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