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공장
전북 관내 사무소장 초청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공장(장장 윤영환)은 지난 2일 군산바이오공장에서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계통 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김원철 이사(부안농협조합장), 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등 계통사무소장 8명을 초청해 업무현황 보고 및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윤영환 장장은 업무보고에서 배합사료 시장에서 바이오공장의 역할과 더불어 가축 사양에 있어 생균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계통사무소 및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당면 현안 사항인 AI에 따른 방역활동 등을 보고했다.

김원철 이사는 “업무보고를 통해 생소했던 생균제 공장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농·축협에서 바이오제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판매량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도 본부장도 “전북시너지협의회에서 축산사업장인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품의 사용을 독려하는 등 계통간 협조를 통해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공장은 지난 2012년에 개장해 2015년 2884톤, 2016년3559톤, 2017년4079톤의 생균제를 생산 판매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