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소득 안정·복지 증진 도모”

 

“조합 경영에 대한 환경변화와 FTA에 의한 축산업 위축의 현실 속에서 조합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혜로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겠다. 또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무진장축협을 건설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달 26일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전태술 무진장축협 상임이사의 앞으로 조합운영에 대한 각오다.

전 상임이사는 경영목표를 “임원 조합원 대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화합의 분위기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최고의 강한 축협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각 사무소의 책임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친절을 다하고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상임이사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오고 도전하는 자에게 영광이 온다’는 신념으로 앞으로 있을 난관도 그 동안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며 “무진장축협이 전국 일등 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상임이사는 진안군 마령면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농업대학원 축산부문을 수료하고 1986년 진안축협에 근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소장, 지도관리상무, 안성·장수 지점장과 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 축협과 축산인을 위해 열의를 다한 무진장축협의 산증인이다.

한편 전 상임이사는 1999년 축협중앙회장이 직원에게 주는 최고의 명예 상인 황소상을 수상했으며 농협중앙회장 표창 2회, 마령면민의 장 애향장 등 많은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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