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 올해 첫 가맹점

 

강원도 대표 브랜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이 올해 첫 신규 가맹점(강원한우 정육식당)을 양구에 개설<사진>하고,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그리고 1600여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한우는, 지난달 23일 양구군 신규 가맹점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점 행사에서는 강원한우 정육식당 위재덕 대표를 비롯, 강원한우 김성태 대표이사, 강원도청 고재근 축산계장,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김종철 소장,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조동현 축산사업단장, 춘천철원축협 이순길 양구지점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강원한우는 지난 2016년 8월 출범한 이래로 유통판매처 확대를 통한 강원한우 브랜드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대형마트 입점, 해외수출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원한우는 가맹사업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설정하고, 브랜드 권역 내 소비 판매처 확보 및 강원한우 브랜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강원한우 가맹점 개점 메뉴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시작하여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강원한우브랜드 가맹점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강원한우 정육식당은 대한민국 국토 정중앙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육점과 셀프식당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강원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김성태 강원한우조공법인 대표이사는 “2018년 무술년 첫 가맹점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가맹점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강원한우의 맛을 알리고 더 나아가 브랜드 가맹점 확대를 통한 강원한우 신규 소비 판매처를 확보하여 강원한우 브랜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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