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비용 부담 없는 중소기업 직무 맞춤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동공업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센터의 2018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들이 무료로 직무관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5년 8월 컨소시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기계 핵심 기술교육 실무 △농기계 고장진단 및 구조분석 △전기·유압제어 △원가절감 기본 △품질관리 기법 △시스템 분석 △AUTO CAD 설계 등의 맞춤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이중 70명을 취업시켰으며, 올해는 △리더십 △기계용접 △금형설계과정을 추가해 총 17개 교과과정을 운영, 총 1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은 근로자의 소속기업이나 기관이 컨소시엄센터와 교육 위탁협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동공업 컨소시엄센터 홈페이지(cs.daedong.co.kr)나 대표번호 (055-532-12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