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업
고객 신뢰받는 파트너 인정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해 12월 월간 판매 16만톤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월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며 12월에는 총 16만 톤을 판매,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판매가 신장된 것이다.

브랜드 별로 보면 안정적인 품질과 최적의 효율을 자랑하는 뉴트리나사료 판매가 성장했고, 신제품을 필두로 한 퓨리나사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제품으로는 고능력 모돈 양돈을 위한 전환기 개념을 소개한 ‘슈퍼맘 케어 500’이 주목을 받았다. 베스트셀러 양돈사료인 △퓨리나 슈퍼맘 △린텍 △매직 △뉴트리나 초이스 등의 판매가 동반 증가했다.

한국사료협회 통계에 의하면 2017년 배합 사료 전체 시장은 AI 등 질병의 여파로 전체적으로 3% 축소됐지만, 고돈가 영향으로 돼지 사육 두수가 증가되면서 양돈 배합사료 시장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적으로 정밀한 모돈, 자돈 사료 부문에서 강점을 가진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사료가 연 100만톤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뉴트리나사료와 퓨리나사료로 축산현장에서 대고객 활동을 강력하게 펼쳐가면서 두 브랜드 모두 고른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이번 판매 신장의 가장 큰 요인은 축산농가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생산성에 가치를 두고 있는 농가의 니즈를 충족하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축산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농장 솔루션에 대한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의 변함없는 신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월간 판매 신기록 달성을 기념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분당 본사에서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보균 대표를 포함해 각 사업부 본부장이 참석해 자사 제품을 신뢰하고 파트너 십을 이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선택해주신 축산농가 고객과 현장에서 더 나은 생산성, 더 안전한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안전과 책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축산 농가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7년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한 50년을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농장 솔루션을 통한 풍요로운 미래 50년을 약속했다. 2025년까지 국내 양돈·축우사료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사료 생산량을 270만 톤까지 끌어 올려 매출액 1조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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